이미지 확대보기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왼쪽)가 1일 부동산개발 전문회사 대한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우리자산신탁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종합부동산금융사인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이창재)이 부동산개발전문회사인 대한그룹(대표이사 홍사명·이종훈)과 ‘부동산개발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의 업무협약은 우리금융강남타워 13층에 위치한 우리자산신탁 본사에서 이창재, 김영진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와 홍사명, 이종훈 대한그룹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대한그룹은 부동산개발 전문회사이다. ‘새로운 고객의 가치창출’을 목표로 전국적으로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주상복합아파트 등 산업공간과 주거시설을 개발해 부동산 시장 활성화와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안정적인 신용도를 갖추고 22년간 쌓아온 풍부한 개발사업 역량을 갖춘 우리자산신탁과 대한그룹의 부동산개발 프로젝트 성공 경험이 결합해 부동산개발 시장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부동산개발사업에서 많은 성공 경험을 쌓아온 대한그룹과 보다 효율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선도할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핵심역량 공유를 통한 지속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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