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최정우닫기최정우기사 모아보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다음 달부터 재택근무를 전격 해제한다. 국내 10대 그룹 중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재택근무를 해제하는 것은 포스코가 최초다.
포스코 관계자는 “다음 달 4일부터 재택근무를 전격 해제한다”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2년 여만에 이뤄진 일상으로의 회복”이라고 말했다.
출근 체제 전환 대상은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와 포스코타워, 인천 송도사옥에서 근무하는 사무직 직원이다. 포항·광양 제철소 현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실시하지 않아서다. 임산부, 기저질환자, 정부 공동격리자로 지정된 직원, 검사결과 대기자 등에 대한 재택근무는 유지할 방침이다.
포스코가 다음 달부터 재택근무를 전격 해제하는 것은 최근 사회적으로 방역지침 완화 분위기가 고조됐기 때문이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방역조치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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