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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 ESG위원회 직접 이끈다

기사입력 : 2022-03-30 09:33

(최종수정 2022-07-0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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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적극 실천 의지 표명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 ESG위원회 직접 이끈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성대규닫기성대규기사 모아보기 신한라이프 대표가 ESG위원회를 이끌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한다.

신한라이프는 지난주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을 결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원장은 성대규 사장이, 위원은 이영호닫기이영호기사 모아보기, 김용덕닫기김용덕기사 모아보기 사외이사가 맡는다.

ESG위원회는 신한라이프의 ESG 전략 방향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추진계획과 성과를 결의·보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ESG위원회 신설은 신한라이프가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한 것이며 앞으로 고객과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앞서 지난 1월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친환경·상생·신뢰에 기반해 ▲ Zero Carbon Drive (신한금융그룹의 탄소중립 전략) 적극 이행 ▲ 신한라이프 ESG 가치 사회적 확산 추진 ▲ 고객보호 및 신뢰경영 강화 등 3대 전략방향을 수립했다.

전략기획그룹 내 ESG 추진파트를 신설해 실행력을 강화하고 부서별 유기적인 협업을 위해 ESG 실무협의회도 구성했다. 총무, 상품, 리스크, 투자 등 총 10개 부서의 실무자로 구성된 ESG 실무협의회는 회사 내 ESG 경영 관련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신한라이프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친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차별화된 ESG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 ESG 거버넌스·구동체계 강화 ▲ 탄소중립 실행력 확보 ▲ 친환경 금융 확대 ▲ ESG 요소 접목 보험상품·서비스 지속 개발 ▲ ESG 브랜딩 추진 ▲ 사회공헌활동 강화 ▲ 다양성·공정성 기반 조직문화 강화 등 2022년 7대 핵심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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