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썸메타는 지난달 빗썸코리아(대표 허백영)가 170억원 단독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다. 초대 대표이사는 조현식 빗썸코리아 부사장이 맡았다. 조 대표는 앞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닫기

이번 시드 라운드(Seed-round) 투자 역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사업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LG CNS(대표 김영섭)‧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차인혁)‧드림어스컴퍼니(대표 이기영‧SK그룹 계열사) 등 국내 대표 대기업 계열사로부터 90억원을 투자 받으면서 눈길을 끌었다.
빗썸메타는 각 분야 대표 투자사들과 전략적 컨소시엄을 구축해 기술 경쟁력 및 콘텐츠 역량 강화에 나선다. 아울러 신규 사업을 보다 전략적으로 추진하고자 각 투자사와 역할을 분담할 계획이다.
LG CNS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운전면허증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닫기

CJ올리브네트웍스도 테크 파트너로 참여했다. NFT 제작 설루션을 담당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부터 메타버스와 NFT 등 신기술 연구에 앞장서고 있으며,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을 활용한 ‘한국형 문화(K-Culture) NFT’ 발행 등 적용 사례를 넓혀가고 있다.
음악‧오디오 플랫폼 플로(FLO)를 운영하는 SK스퀘어(대표이사 부회장 박정호닫기

신상규 드림어스 음악사업본부장(부사장)은 “이번 빗썸메타에 대한 투자와 파트너십은 팬덤 콘텐츠 및 음악 IP 인더스트리(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고, NFT라는 새로운 콘텐츠 유통 흐름에 있어 주도적 위치를 마련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 기업에 지속적 투자를 진행해 시장에서 드림어스 영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빗썸메타는 설립 당시 세계적인 콘텐츠 개발‧운영 플랫폼 회사인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와 손잡기도 했다. 유니티 기술력은 메타(옛 페이스북‧대표 마크 저커버그)의 ‘호라이즌 월드’, 네이버제트(대표 김대욱‧김창욱) 등 유명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군에서 활용되고 있다.
조현식 빗썸메타 대표는 “각 영역 최고 기업과 전략 파트너십을 맺어 웹 3.0(‘탈 중앙화’와 ‘개인의 콘텐츠 소유’가 주요 특징인 차세대 인터넷), NFT, 메타버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다”며 “빗썸메타는 향후 생태계 지속 확장을 위한 국내외 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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