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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 회장은 연임했다. 다올 브랜드를 내걸고 종합금융그룹 견고화에 나선다.KTB투자증권은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사명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KTB는 KTB투자증권의 전신인 한국종합기술금융(KTB)에서 시작된 이름으로, 벤처캐피탈(VC) 사업을 주력으로 하던 2000년도에 붙여진 사명이라는 점에서 변화를 꾀하게 됐다.
특히 앞서 이병철 회장이 다올부동산신탁, 다올자산운용을 연이어 설립했던 만큼 이번에 새 사명인 다올이라는 이름이 주목받고 있다.
금융그룹 전 계열사 사명에서 KTB 대신 '다올'이 붙는다. KTB네트워크는 '다올인베스트먼트'로, 유진저축은행은 '다올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꿨다.
다올투자증권 측은 "사명과 CI를 새롭게 단장하고 경쟁력 있는 종합금융그룹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주총에서 2016년부터 수장을 맡은 이병철 대표이사 회장은 사내이사 재선임이 확정됐다. 임기 3년이다.
최석종 부회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박찬수·이상무·기은선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됐고, 박찬수·기은선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선임도 의결됐다.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익배당 승인의 건 등도 모두 원안 가결했다.
보통주 1주당 250원, 우선주 1주당 6612원을 배당하는 480억원 규모의 배당안이 통과됐다.
2021년 연결 기준 KTB투자증권의 당기순이익은 1761억원이다. 2021년 말 자기자본은 9677억원 규모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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