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대구의 새로운 중심이자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동대구역 생활권에 위치한다. 수성구와 맞닿은 지리적인 입지 여건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교통, 생활, 교육 등 인프라가 집약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동대구역 생활 프리미엄 누리는 중심 입지 위치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단지 가까이에서 대구광역시의 내로라하는 교통과 생활, 교육 등에 이르는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영화관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서점 등이 입점된 신세계백화점(대구점)과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효신시장, 동구시장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구지방법원 등기국, 대구지방법원 본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행정시설을 비롯해 대구생활문화센터, 화랑공원, 야시골공원(대구시민체육공원), 금호강, 동촌유원지 등이 들어서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생활도 누릴 수 있다.
대구광역시립 수성도서관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구광역시에서 제일 큰 규모의 학원가가 인접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도 기대된다.
도시정비사업, 엑스코선 연장선 통한 미래가치 기대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주변으로는 크고, 작은 도시정비사업을 비롯해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연장선 등에 이르기까지 도심 개발이 한창이다. 이에 따라 단지는 미래가치 수혜가 기대된다. 대구광역시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기준(준공 제외), 동구에서는 ▲재개발 11곳 ▲재건축 12곳 ▲소규모재건축 4곳 ▲가로주택정비 5곳 등 총 32곳에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향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동대구역 일대는 대구광역시 내에서 주목 받는 신흥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들 가운데 최적의 입지에 자리한 동대구역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주변 시세를 이끄는 리딩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정비사업과 함께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연장선 건설사업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오는 2023년 착공, 2028년 완공될 예정인 엑스코선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출발해 경북대, 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12.3㎞ 구간(정거장 10곳)의 도시철도다.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바 있다. 기존 도시철도 3호선과 같이 지상 모노레일 방식으로 건설 예정이다.
또한 엑스코선은 북구에 자리한 엑스코의 접근성 확대와 대구 북부, 동부권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도심융합특구(예정), 국제회의복합지구(예정), 금호워터폴리스(예정) 등과 연계된 경제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상품 설계 적용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수요 선호도가 높고 희소가치까지 갖춘 가구 구성과 대우건설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가미되는 새로운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진다.해당 단지는 대우건설의 브랜드 리뉴얼 정책에 따라 신규 브랜딩으로 탈바꿈한 새로운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한 상품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조망을 극대화하고 채광 간섭을 최소화한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된다. 전 가구는 통풍이 잘되는 4베이(BAY) 판상형 위주 구조가 도입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독서실, GX클럽, 그리너리 스튜디오, 어린이집 등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등도 적용된다.
특히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근린생활 출입구를 제외하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한 조경 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대구역 생활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 것은 물론 혁신적인 설계와 수요 선호도가 높은 상품 구성 등이 집약된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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