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아이유의 참이슬 모델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전 연령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가 참이슬 브랜드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참이슬과 아이유는 2020년 소주 업계 최초로 패션매거진과 협업해 화보를 제작했다. 2021년에는 아이유를 모델로 하는 쥬얼리 업체와 굿즈 협업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SNS 계정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 등을 보이며, 비즈니스적인 관계를 넘어 브랜드와 모델간의 신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두고 소비자들은 “광고 모델에 진심인 브랜드”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아이유는 브랜드에 대한 책임감과 섬세한 배려를 지닌 최고의 파트너”라며 “참이슬 브랜드가 추구하는 깨끗한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모델로, 이번 재계약으로 주류업계 최장수 모델이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