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LH에 따르면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는 LH의 연간 공동주택용지 공급물량과 공급시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
영상은 오후 1시 30분부터 유튜브 채널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LH가 공급예정인 공동주택용지는 110필지, 388만㎡로, 지난해 공급면적(59필지, 216만㎡) 대비 80% 증가했다. 주택건설 가구수로는 약 6만가구에 달한다.
지역별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40필지, 122만㎡ ▲지방권 32필지, 119만㎡이다. 면적기준으로 각각 50.5%와 49.5%이다.
공급유형별로는 3기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37개 지구에서 추첨과 입찰로 진행하는 물량은 총 48필지, 147만㎡이다. 공모형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임대주택건설형 18필지, 71만㎡ ▲주택개발공모리츠형 4필지, 13만㎡ ▲설계평가형 2필지, 10만㎡이다.
강오순 LH 판매기획처장은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공개되는 LH 공동주택용지가 고객들의 올해 사업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급되는 물량은 향후 부동산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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