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박승영 한화투자증권 투자분석가(Analyst)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한주 주식시장 반등 성격은 기술적이라고 판단한다”며 “매크로 측면에서 상승 동력을 찾으려면 올해 주가를 끌어내린 긴축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Federal Reserve System)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정례 회의에서 올해 미국 성장률 전망을 4.0%에서 2.8%로 하향한 뒤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다우지수 대비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상회) 하고 있다”며 “성장이 희귀해지면 성장주에 관한 선호가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업 모델에 대한 기대만 있고, 실적은 적자인 성장주는 아직 살 때가 아니다”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가 정점을 찍고 둔화하는 하반기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박 연구원은 성장률 하락이 침체로 이어지면 주식시장 전반에 하락 압력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했다. 미국의 10년-2년 국채 금리 스프레드(차이)를 감안할 때 0.19%포인트(p)까지 하락한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가 추가 하락할 경우 주식 비중을 일단은 줄이는 것이 좋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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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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