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A는 전국 유망 청년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호반문화재단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문화예술 행사다. 호반문화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35명의 청년작가를 선발해 지원해오고 있다.
출품 분야는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4월 17일까지 호반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올해 청년작가 공모전은 신진 작가들에게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예술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 우수상(1명)은 1000만원, 선정 작가(8명) 각 100만원 등 총 상금규모는 5000여만원이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6회째 진행되는 H-EAA는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젊은 작가들이 참여해서 작품 수준이 올라가고 있다”며 “올해는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예술을 쉽게 즐기기 위해 현장 투표 심사도 접목했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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