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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전략 상품] 한화자산운용, 직판앱 무기로 저보수 TDF 확장

기사입력 : 2022-03-21 00:00

(최종수정 2022-03-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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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한화자산운용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 한화자산운용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한두희닫기한두희기사 모아보기)은 은퇴준비에 특화된 장기투자 상품으로 ‘한화LIFEPLUS TDF(타깃데이트펀드)’를 선보이고 있다.

한화LIFEPLUS TDF 시리즈는 2020, 2025, 2030, 2035, 2040, 2045, 2050 등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한화LIFEPLUS TDF는 시장 별 특성을 감안해서 패시브(PASSIVE) 펀드와 액티브(ACTIVE) 펀드 선택 전략을 운용한다.

상대적으로 정보 유통 속도가 빠른 효율적인 시장에서는 ETF(상장지수펀드) 등 패시브 전략을 채택해서 투자 비용을 절감한다.

그리고 신흥국처럼 상대적으로 정보비대칭이 큰 비효율적 시장에서는 액티브 전략을 채택해서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데 집중한다.

또 한화자산운용은 해외 투자에서 한국인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외환 전략도 채택해서 운용하고 있다.

해외주식 투자 때 원/달러 환율과 주식시장의 보완 관계에 주목해서 해외주식에 대해서는 언헤지 투자를, 해외 채권에 대해서는 환헤지 투자를 실행하고 있다.

특히 한화자산운용의 직판 앱(app) ‘파인(PINE)’을 통하면 한화 LIFEPLUS TDF를 시중에서 가장 저렴하게 투자할 수 있다. ‘파인’은 펀드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고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로 한화자산운용의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인 디폴트옵션이 2022년에 본격 도입되는 가운데, 한화자산운용은 선제적으로 개인솔루션 본부를 신설해서 사내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 측은 “TDF의 기본인 고객 라이프사이클(생애주기)에 기반한 자산배분 전략을 지향하고 흔들리지 않는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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