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최초 공개된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 △'원 UI 북 4', '프라이빗 쉐어' 등 갤럭시 생태계 경험 △최신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강력한 성능 등을 갖췄다.
이번에 사전 판매를 진행하는 '갤럭시북2 프로' 시리즈는 2종이다.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2-in-1) 노트북 '갤럭시북2 프로 360'과 전통적인 디자인의 '갤럭시북2 프로'이다.
'갤럭시북2 프로 360'은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버건디, 그라파이트, 실버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98만원~284만원이다.
특히 '갤럭시북2 프로'는 이동이 잦거나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을 채택했다. 15.6형 대화면에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모델로도 출시된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215만 7000원~274만원이다.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의 사전 판매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전자제품 양판점 등에서 진행한다.
△'삼성 케어 플러스' 1년 이용권 △'디즈니 플러스' 3개월 이용권 △'갤럭시 버즈 라이브' 5만 9천원 구매권 혹은 'MS 오피스' 5천원 구매권 △팬톤·심슨·스타워즈·스프링 샤인 등 콜라보 액세서리 할인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사은품은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에 설치되어 있는 '갤럭시 북 멤버스'를 통해 24일부터 4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다양한 컨텐츠 혜택을 제공하는데, △삼성에듀닷컴 △이투스 △대성마이맥 등 입시·교육 컨텐츠뿐 아니라 △한컴 오피스팩 △삼성 홈 피트니스 △FLO △시즌 △예스24 북클럽 △예스폼 △곰캠 프로·곰믹스 맥스 △밀리의 서재 △클립 스튜디오('갤럭시 북 2 프로 360 모델' 한정) 등 각 서비스에 따라 최대 1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노트북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 시세에서 최대 20만원 추가 보상해주는 '갤럭시 북 Trade-in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반납 제품의 제조사나 사양, 제품 상태에 따라 보상 가격이 책정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세련된 색상에 최고의 성능을 갖춘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사용자의 일상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들어 줄 차세대 모바일 PC"라며 "갤럭시만의 편의성과 강력한 보안 등으로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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