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채 대상은 ‘움직이는 모바일 지점’의 형태로 금융 컨설팅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영업 인원으로, 수도권 지역에 대한 기업영업을 추진할 전문인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개 채용은 금융기관을 퇴직한 5060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실버세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금융기관 퇴직자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채용된 인력은 개별 기업을 방문해 대출과 수신, 신용카드, 퇴직연금 등 기업 아웃바운드 영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급여 이외에도 별도 성과계약을 체결해 영업 성과에 연동한 성과급을 지급한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최근 3년간 대구은행과 함께한 수도권 기업영업 전문인력들이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해줬다”며 “이번 4기 모집에도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대구은행과 함께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동반성장할 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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