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동행위원회 출범식에서 밝혀…글로벌 브랜드 성장 자축
동행위원회, 1997년 설치한 업계 최초 가맹점 소통 창구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BBQ(회장 윤홍근닫기윤홍근기사 모아보기)가 지난 14일 열린 동행위원회 출범식에서 비수기 2월 매출이 40% 이상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BBQ는 지난 14일 동행위원회 5기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가맹점주(패밀리)는 "윤 회장의 올림픽 선수단장 활약에 따라 BBQ가 지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글로벌 이미지를 확고하게 다졌다"고 이야기했다.
동행위원회는 윤 회장이 유통업계 최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선수단장으로서 업계 위상을 높이고 BBQ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에 공감했다. 또 비수기인 2월에 매출 40% 이상 상승했다며 성공적인 마케팅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윤 회장은 패밀리에게 "국가 대표 선수들이 편파판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 국위선양을 했으며 BBQ가 해외 매체에 상위권 외식 브랜드로 소개될 수 있었다"며 "글로블 브랜드로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행위원회란 동(반)행(복)위원회의 줄임말로 1997년 업계 최초 설치한 가맹점 소통창구다. BBQ는 지난 2017년 동행위원회로 발전시켰다. 동행위원회 동측은 가맹점주 행측은 가맹본부가 참여하며 산하에 사회공헌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 마케팅위원회가 있다.
이번 동행위원회 5기 출범식에서는 동측 대표로 염현석 서울 광장점 사장이 선출됐다. 염 사장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기회로 본사와 함께 BBQ 브랜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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