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생으로 올해 만 62세인 윤 당선자는 대광초등학교, 충암중학교, 충암고등학교, 서울대 법학과, 서울대학원 법학과(석사)를 졸업했다.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윤 당선자는 대구지방검찰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지방검찰청,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장, 대검찰청 범죄정보 2담당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별수사 제1부 부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장, 서울중앙비장검찰청 검사장, 대검찰청 검찰총장 등을 역임했다.
윤 당선자는 오늘(10일) 오전 4시경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나와 "밤이 아주 길었으며, 그동안 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짧은 당선 소감을 밝힌 뒤 국민의 힘 당 개표상황실이 차려진 국회 도서관으로 이동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오전 3시 50분경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것은 다 제 부족함 때문"이라며 "여러분의 패배도, 민주당의 패배도 아니며 모든 책임은 오롯이 제게 있다"며 대선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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