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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승기사 모아보기)이 올해 첫번째 유상증자를 2일 단행했다. 규모는 약 4797억원으로, 뉴욕 상장 이후 다섯번째다. 지난해 쿠팡은 4월, 7월, 10월, 12월 총 4번에 걸쳐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규모는 약 1조8500억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쿠팡의 투자 금액은 2조원을 넘어선 약 2조 3000억원 규모가 됐다.
이미지 확대보기앞서 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 쿠팡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하면서 시장점유율이 전년 대비 4% 오른 18%까지 올랐다고 추정했다. 박종대 하나투자증권 연구원은 "온라인 유통 시장은 한 회사 집중도가 크고 1등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40%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며 "쿠팡의 시장점유율이 20%까지 빠르게 성장했다"고 풀이했다.
실제 쿠팡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활성고객수는 1794만명이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의 약 37%가 쿠팡을 사용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박 연구원은 쿠팡의 성장세에 대해 "2위 업체와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며 "롯데쇼핑, 이마트, GS리테일의 온라인 사업을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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