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쿠팡플레이(총괄 디렉터 김성한)가 대한민국 테니스 국가대표팀 최종예선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4일과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 코트에서 열리는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예선인 24강전을 생중계한다. 이 경기에는 대한민국 대표팀을 포함해 5개 대륙 24개국에서 총 11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데이비스컵은 월드컵처럼 국가를 대표하는 대회다.
한국 테니스 대표팀은 상대팀 오스트리아에 승리하면 오는 11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본선 16강에 진출한다.
데이비스컵은 첫날 단식 2경기를 치른 후, 둘째 날 복식 1경기와 단식 2경기를 포함해 총 5경기로 진행된다. 이렇게 5전 3선승 방식으로 3승을 거두는 팀이 최종 승리한다.
대표팀은 박승규 감독(KDB산업은행)과 김영준 코치를 중심으로 권순우(당진시청), 남지성(세종시청), 송민규(KDB산업은행), 홍성찬(세종시청), 정윤성(의정부시청) 선수 등이 대회에 나선다. 특히 한국 남자 테니스의 기대주 권순우 선수의 활약을 주목할 만 하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다양한 국제 스포츠 대회를 디지털 생중계하고 있다. 국가대표 축구 경기부터 NFL(미국프로풋볼)까지 경기를 라이브로 전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해외파 축구 선수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 이강인(레알 마요르카), 황의조(FC 지롱댕 드 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SK)의 소속팀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