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라이필 더마 콜라겐’ 누적매출이 550억 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농심은 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관련 매출을 500억 원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원재료에서 맛 성분을 추출하는 효소분해기술을 활용해 가장 작은 펩타이드 수준의 콜라겐을 만들었다. 특히, 제품의 주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는 농심이 자체 개발해 국내기술로는 최초로 식약처 인증을 획득한 콜라겐 성분이다.
농심은 건강기능식품에 진출한 지난 2년 동안 콜라겐 제품을 기반으로 비오틴과 프로바이오틱스, 프로틴 등 다양한 성분을 포함한 관련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온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올해 500억 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한다는 각오다.
농심은 최근 배우 조여정을 모델로 한 새로운 라이필 콜라겐 광고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광고에서 조여정은 ‘나를 위한 채움 과학’이라는 카피와 함께 과학적으로 입증된 라이필 콜라겐의 효능을 강조하고 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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