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닫기차석용기사 모아보기) 자회사 태극제약 화장품 브랜드 'TG도미나스'가 출시 2년 10개월 만에 홈쇼핑 매출 550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태극제약은 지난 2019년 TG도미나스 크림을 GS홈쇼핑에 론칭했다. TG도미나스 크림은 태극제약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핵심 성분인 '브라이트닝 퀴논 콤플렉스'를 함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기미 뿐 아니라 미백과 주름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화장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재구매가 이어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지난 2월까지 TG도미나스 브랜드는 GS홈쇼핑 기준 550억 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누적 판매량은 145만여 통, 재구매자는 7만 5000여 명에 이른다.
태극제약은 TG도미나스 크림 인기에 힘입어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세안 후 첫 단계에 바르는 기미관리 화장품인 'TG도미나스 앰플'에 이어 지난해 12월 'TG도미나스 멀티밤'을 출시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앞으로 태극제약의 기술력이 집약된 신제품을 출시해 기미케어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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