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민랩의 박문형 대표 외 임원진들이 매입한 크래프톤 주식 취득 금액은 약 33억 원 규모다. 이번 주식 취득은 5민랩 임원진의 자발적인 제안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직원들도 크래프톤의 미래 성장에 대한 신뢰를 보이며 흔쾌히 참여했다. 매수 자금은 크래프톤이 5민랩을 인수할 당시 5민랩의 창립자 및 내부 주주가 확보한 현금으로 이뤄졌다.
크래프톤은 지난 2월 10일 국내 게임 개발사 5민랩의 지분 100%를 인수하며 7개의 독립 스튜디오 중 하나로 편입시켰다. 이후 신작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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