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04.24(수)

[한국금융신문 새로운 30년] ‘가치있는 신문, 함께하는 뉴스’로 사랑받는 미디어그룹 되겠습니다

기사입력 : 2022-02-28 00:00

(최종수정 2022-02-28 01:0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ad
ad
[한국금융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독자 여러분의 사랑으로 한국금융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1992년 3월 2일 창간한 한국금융신문은 그동안 금융 분야의 최고의 전문 미디어로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한국금융신문은 창간 초기부터 금융업계는 물론 정부, 학계 등에서 찾아서 보는 신문으로 정평이 났습니다. 금융정보가 많이 아쉬웠던 1990년대는 한국금융신문의 금융기사를 접하기 위해 서로 먼저 신문을 가지려고 하는 법인 독자들의 눈치싸움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인터넷신문의 확장과 언론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한국금융신문은 금융을 전문으로 하는 정체성을 잘 유지하며 독자들에게 다가갔습니다.

한국금융신문은 창간 이후의 독자층을 기반으로 금융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산업, 유통, 건설 부동산 등 실물 경제의 핵심 영역으로 취재영역을 확대했습니다. 한국금융신문은 창간 30주년을 맞이하면서 금융과 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경제신문의 진면목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금융 투자 중심 경제 정론지 우뚝
한국금융신문은 이제 지나온 30년을 거울삼아 앞으로 3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한국금융신문은 우선 전통을 유지하여 금융 및 투자 부문이 강한 경제 정론지로 우뚝 서고자 합니다. 디지털 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의 전문성 있는 인재를 대폭 보강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올해 창간 16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최고 재테크 매거진인 ‘웰스매니지먼트’가 독자여러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매체 혁신을 추진하겠습니다. 앞으로 한국금융신문이 발행하는 ‘웰스매니지먼트’를 통해 금융회사와 기업들과 독자들이 만나 부(富)를 창출하고 나누는 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사람 중심 인본주의 뉴스가치 구현
한국금융신문은 사람 중심인 인본주의를 중시하는 뉴스가치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물질만능주의와 기계문명의 만연 속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사람에 대해 뉴스의 가치를 우선적으로 부여하고 보도하겠습니다. 뉴스의 스타일도 사람에 포커스를 맞춰 사람을 아끼고 존중하는 편집방향을 유지하겠습니다.

특히 창간 30주년의 기념사업 일환으로 ‘금융인맥지도’를 기획합니다. 금융인맥지도는 우리나라 금융업 발전을 위해 곳곳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금융인들의 활약상을 상세하게 전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금융전문가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입니다.

데이터 기반 디지털 뉴미디어 선도
한국금융신문은 전문성을 갖춘 미디어답게 앞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제뉴스를 생산, 보도하는 체제를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데이터 전문 기관들과의 제휴는 물론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가공하는 연구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국금융신문은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만들고 함께 활용하는 미디어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한국금융신문은 저널리즘을 새로운 모습으로 유지·발전시키면서 다가오는 30년을 향해 더욱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독자여러분께 ‘가치있는 신문, 함께하는 뉴스’로 사랑받는 종합 미디어그룹의 새 역사를 창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봉국 본지 발행인
▲ 김봉국 본지 발행인


[한국금융신문 새로운 30년] ‘가치있는 신문, 함께하는 뉴스’로 사랑받는 미디어그룹 되겠습니다이미지 확대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경제·시사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