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대표 이부진닫기이부진기사 모아보기)는 서울신라호텔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봄 시즌 운영을 내달 12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봄에는 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을 갖춘 히팅존을 기존 10좌석에서 24좌석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추가 비용이 발생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근적외선 히팅존은 5월 초까지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착석 가능하다.
서울신라호텔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을 최우선으로 어번 아일랜드를 운영할 예정이다. 어번 아일랜드 입장 객실 수를 기존 130객실에서 110객실로 약 15% 축소하였으며, 어번 아일랜드 최고층에 위치해 남산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가든’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적은 고객이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입장객 사이 거리두기가 가능해졌다.
서울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 개장에 맞춰 객실과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어번 아일랜드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기준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2인) △체련장 및 실내 수영장(2인) 혜택으로 구성되며,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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