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은 18일(금)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일원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구리역’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약일정은 오는 2월 2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2일(수) 해당지역 1순위, 3일(목) 기타지역 1순위, 4일(금)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1일(금), 정당계약은 22일(화)~25일(금) 4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구리역은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이 중 250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74가구 △59㎡B 18가구 △59㎡C 7가구 △74㎡A 110가구 △74㎡B 17가구 △84㎡A 24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구리역은 구리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브랜드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다”라며 “여기에 다양한 교통망 개통 호재와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정비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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