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BNK투자증권(대표이사 김병영닫기김병영기사 모아보기)이 전년 대비 100% 넘는 연간 누적 순이익으로 그룹 내 순이익 기여 비중을 높였다.
BNK금융지주 계열 BNK투자증권은 2021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16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17.4% 증가한 수치다.
IB 부문의 수수료 및 유가증권 관련 이익 증가가 부각됐다.
인수, 금융자문, 위탁 등에서 비용을 제한 수수료 부문 이익은 1898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2.60%를 기록했다.
BNK금융 2021년 연간 순이익(7910억원)에서 BNK투자증권이 차지하는 기여 비중은 14.7% 수준이다.
BNK금융그룹 측은 "비은행부문 강화를 위한 그룹의 꾸준한 전략적 투자가 큰 성과를 나타낸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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