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05.14(화)

LS전선아시아, 역대 최대 배당 결의 "주당 240원"

기사입력 : 2022-02-10 13:5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ad
ad
LS전선아시아(대표이사 백인재)가 10일 이사회를 열어 1주당 240원, 총 73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사진=LS전선아시아.이미지 확대보기
LS전선아시아(대표이사 백인재)가 10일 이사회를 열어 1주당 240원, 총 73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사진=LS전선아시아.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LS전선아시아(대표이사 백인재)가 10일 이사회를 열어 1주당 240원, 총 73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전년대비 20% 증가한 규모이며, 시가배당률은3.0%로, 작년 코스피 기업 평균 시가배당률 2.4%를 넘어서는 수치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베트남 No.1 케이블 메이커로써 한국에 상장한 이후, 주주들의 지속적인 성원 속에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 며, “올해는 베트남 신재생 에너지시장의 성장과 북미를 위주로 한 통신시장의 고속성장에 따른 모멘텀이 확실한 만큼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LS전선아시아는 2016년 상장 이후 매년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평균 10%의 배당금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단, LS전선아시아의 주가는 작년도 최대실적을 달성 했음에도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현재 주가가 부진한 것에 대해 회사 내부에서도 주가부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이후 본격적으로 실적 성장을 하는 만큼 주가 부양과 배당 확대 등 주주 환원 정책을 극대화 하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서효문 기자기사 더보기

산업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