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가 2021년 신용카드 매출액 증가와 사업구조 다변화 노력에 따른 할부금융 및 리스 수익이 확대되며 실적 증가세를 이어갔다.
9일 '신한금융지주 2021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2021년 연간 당기순이익 67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1363억원으로 신용카드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희망퇴직 및 광고선전비 증가 등 계절적 비용 지출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0.6% 감소했다.
2021년 연간 기준 신용카드 취급액은 200조8000억원으로 정부 재정 확대와 민간 소비 증가, 온라인 결제 시장 성장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대손비용률은 1.24%로 전년 동기 대비 24bp(1bp=0.01%) 개선됐으며, 연체율과 2개월 연체 전이율은 각각 0.80%, 0.25%로 안정적 추세 유지하고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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