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가스(대표이사 윤범석)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따라 지난해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8일 SK가스 실적(연결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10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1902억 원 대비 44.6%(848억 원) 감소했다. SK가스 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내 LPG 대리점 업황이 악화됐다"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어려워진 업황과 달리 LPG국제가격 상승으로 매출액은 증가했다. 지난해 SK가스 매출액은 6조4945억 원으로 전년 4조4123억 원보다 47.2%(2조0822억 원) 늘어났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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