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27% 증가한 2조2480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36% 오른 1855억원이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브로커리지(WM) 호조 및 전략적 비즈니스(IB/운용부문)에 기인한 전 영업부문의 고른 수익창출로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날 교보증권은 소액주주는 1주당 500원(시가배당률 5.7%), 최대주주는 주당 100원(시가배당률 1.1%)을 차등배당한다고 공시했다.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소액주주와 대주주의 배당성향을 달리하는 차등배당 정책을 작년부터 유지하고 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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