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푸르덴셜생명이 작년 순익 3362억원을 기록, 높은 순익을 시현했다. 연금보험 매출 확대, 사업비 절감 등이 주효했다.
8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 2021년 순익은 연결 기준 3362억원을 기록했다. 푸르덴셜생명이 KB금융지주에 편입된 9월 이후부터 경영실적이 반영돼 2020년에는 9~12월 4개월치인 557억원을 기록했다.
푸르덴셜생명 자체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2020년 2280억원, 2021년은 2250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연금보험 시장 확대, 사업비 절감 등으로 순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푸르덴셜생명 RBC비율은 342.5%로 300% 이상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 기준 손해율은 57.3%로 60% 아래를 기록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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