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전기차 기업 전환을 선언한 볼보차가 자체 배터리 양산 능력을 랒추기 위한 첫걸음이다.
신규 배터리 공장은 볼보차 토슬란다 완성차 공장과 볼보차·노스볼트 R&D센터와 인접했다. ▲기반 시설에 대한 접근성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는 우수한 파이프라인 ▲관련 직무 역량 확보 등 다양한 이점을 갖추게 되는 셈이다.
하칸 사무엘손 볼보차 CEO(최고경영자)는 “노스볼트와의 배터리 셀 파트너십은 볼보자동차 전동화에 대한 전략적 목표의 핵심”이라며 “오는 2030년까지 프리미엄 전기차 부문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순수 전기차만을 판매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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