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해 반도건설은 안전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철근구조체 ‘높이조절 바체어(bar chair)’를 개발해 국토부로부터 ‘신기술지정증서’를 받았다.
건설현장에서 높이 1.5m 이상의 기초 철근공사에 주로 사용되는 ‘모자형 바체어’와 ‘H-형강’은 높이 조절이 어렵고 상부철근 하중이 일부 바체어에 집중될 경우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높이조절 바체어는 3m 간격으로 설치가 가능해 1.2m 간격으로 설치해야하는 기존 공법에 비해 비용절감 및 공사기간 단축 등 공사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용접 대신 전용클립을 사용한 접합방식으로 용접작업으로 인한 위험요소와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높이조절 바체어는 현재까지 약 100여개 건설현장에 도입됐으며 안전하고 설치가 편리해 현장근로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신기술은 약 2년에 걸쳐 반도건설과 바로건설기술, 에이엔유씨엠건축사무소가 공동연구하고,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검증 실험을 거쳐 개발되었다. 건설사와 협력사가 공동수행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검증을 받은 기술개발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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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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