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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건설현장 자동화로봇 기술 도입 등 ‘스마트건설’ 인프라 구축 강화

기사입력 : 2022-01-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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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와 기술협력 파트너십 체결...동반성장 실천 눈길

반도건설 박현일 총괄사장(사진 가운데)과 대한이엔지 박대지 대표(사진 왼쪽), 빌딩포인트코리아 강동호 대표가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 등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 사진제공=반도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반도건설 박현일 총괄사장(사진 가운데)과 대한이엔지 박대지 대표(사진 왼쪽), 빌딩포인트코리아 강동호 대표가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 등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 사진제공=반도건설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반도건설(총괄사장 박현일)이 건설현장의 자동화 로봇 기술 등 스마트건설 인프라 구축 및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사와의 동반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17일 박현일 총괄사장과 빌딩포인트코리아 강동호 대표, 대한이엔지 박대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건설 사업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자동화 로봇 기술 도입과 스마트건설 인프라구축 및 건설기술 고도화 실현, 스마트건설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등을 위한 공동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반도건설은 건설현장에 ‘스마트 드릴링 로봇’을 도입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시공 정밀도 및 작업 생산성을 향상 시키기로 했다.

반도건설 박현일 총괄사장는 “건설현장 및 견본주택에 스마트건설 기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혁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공 정밀도 및 작업 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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