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0일 황종현 SPC삼립 대표이사는 애널리스트와 기관 투자자 앞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직접 경영비전을 설명했다. 황 대표는 지난 2020년 SPC삼립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황 대표가 기업 설명회에 직접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 대표는 20일 "변화화는 소비자와 유통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 전략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2024 비전을 달성할 것"이라며 "R&D(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통한 기술력 확보는 물론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자회사 SPC GFS 체질 개선부터…매출 70억 추가 확보
SPC삼립은 가장 먼저 자회사 SPC GFS 체질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황 대표는 지난 20일 열린 간담회를 통해 "GFS가 올해 구조조정을 진행해 70억원의 매출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SPC GFS의 지난해 매출을 1조 60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SPC삽립 관계자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일부 거래처를 조정하고 있다"며 "손익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거래선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지난 25일 SPC GFS는 B2B(기업 간 거래) 식자재 유통 플랫폼 '온일장'을 선보였다. SPC GFS의 온일장은 각 지역의 식자재 마트와 외식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SPC GFS 측은"'온일장' 운영을 통해 식자재 사업을 확대,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창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천안, 구미 지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뒤 향후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초바니, 피그인더가든, 그릭슈바인, 씨티델리 등 B2C(기업 대 소비자간 거래) 브랜드 육성을 통해 푸드 부문 매출 비중을 오는 2024년까지 22%를 올릴 계획이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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