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와 공동으로‘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들과 사업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본 행사에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지원하였고 현대해상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3개 스타트업(▲누비랩 ▲모스트바이 ▲해피투씨유)을 선정하여 이들과 협업 논의를 시작했다.
‘누비랩’은 식단 이미지를 자동 분석하여 영양관리 솔루션(오토AI푸드 다이어리)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현대해상의 건강관리 플랫폼인‘하이헬스챌린지’ 고객들에게 해당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 금융교육 플랫폼(아이쿠카) 운영사인‘해피투씨유’는 국내 어린이보험 선두주자인 현대해상과 함께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컨텐츠를 공동 연구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종 선정된 3개 스타트업들에게 투자 검토와 입주연계, R&D 지원 사업 추천 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서울창업허브(SBA)를 통해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국내 주요 육성 기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도 추천할 방침이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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