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정부중앙부처 및 공기업, 기초자치단체 등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양호(90점 이상), 보통(70점 이상 90점 미만), 미흡(70점 미만) 3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SR은 총 13개 평가지표 중 10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SR은 개인정보의 수집, 이용, 보관, 파기 등의 절차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각 상황에 맞는 제3자 제공 및 목적 외 이용·제공 절차와 기준을 명확히 안내함으로써 내·외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정보보호 퀴즈대회를 개최하고 연 2회 전직원 개인정보 교육과 홍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에 힘쓰는 등 개인정보 유출 예방을 위한 문화 확산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개인정보보호는 모든 산업분야에서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며,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대내외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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