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세틀뱅크가 지니뮤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내통장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세틀뱅크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테크핀 기업 세틀뱅크(대표이사 최종원)가 디지털 구독경제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세틀뱅크는 지니뮤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내통장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양사 제휴를 통해 지니뮤직 고객들은 신용카드 등 기존 결제수단 외에도 내통장결제를 통해 정기구독과 개별 음원 구매 등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내통장결제’ 서비스는 고객이 본인 계좌를 등록하면 PIN번호만으로 이용 가능한 간편현금결제 솔루션이다.
현재 원스토어와 KT멤버십, CJ CGV, 메가박스, 동원홈푸드 더반찬& 등 대형 가맹점을 비롯해 GS25와 뚜레쥬르 등 오프라인 가맹점에 결제수단으로 탑재돼 있다. 세틀뱅크는 지니뮤직과 함께 내통장결제 오픈을 기념하해 고객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틀뱅크 관계자는 “음원·동영상 스트리밍 등 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디지털 구독경제 서비스 영역으로 세틀뱅크의 간편현금결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결제 제휴처를 확대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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