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DL이앤씨(대표이사 사장 마창민)가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일대에 위치한 남서울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이다. 수주금액은 2444억원 규모다. 남서울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22일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DL이앤씨를 재건축 시공자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4층~ 지상 35층, 10개동, 약 900여 가구 규모의 서남권 대표 주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1980년 준공된 남서울무지개아파트는 총 5개 동 , 639가구 규모의 저층 단지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주거혁신을 이끌어 온 DL이앤씨의 역량과 최상의 주거 철학을 반영해 금천구 최고의 랜드마크를 건설하겠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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