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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중국 시장 진출…비욘드바운더리 맞손

기사입력 : 2022-01-25 09:01

(최종수정 2022-01-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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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사업 중국 시장 진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롯데홈쇼핑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중국 전문 콘텐츠 스타트업 ‘비욘드바운더리’와 캐릭터 IP 등 콘텐츠 사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보현 롯데홈쇼핑 미디어사업부문장, 박재희 비욘드바운더리 대표. 사진제공=롯데홈쇼핑이미지 확대보기
롯데홈쇼핑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중국 전문 콘텐츠 스타트업 ‘비욘드바운더리’와 캐릭터 IP 등 콘텐츠 사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보현 롯데홈쇼핑 미디어사업부문장, 박재희 비욘드바운더리 대표. 사진제공=롯데홈쇼핑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롯데홈쇼핑(대표이사 이완신) 24 중국 전문 콘텐츠 스타트업비욘드바운더리’(대표이사 박재희) 캐릭터 IP(지적 재산권) 콘텐츠 사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이보현 롯데홈쇼핑 미디어사업부문장, 박재희 비욘드바운더리 대표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롯데홈쇼핑 콘텐츠, 캐릭터 사업 기획 컨설팅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화 전략 수립중국 SNS 플랫폼 활용 현지 마케팅 공동진행 등이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미디어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자체 콘텐츠 개발 상품화를 통한 신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캐릭터 IP(지적 재산권) 영상 자체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협약 내용에 따라 현지 상황에 맞춰 자체 콘텐츠를도우인’, ‘샤오홍슈 SNS 채널과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캐릭터 IP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인플루언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예술·문화 NFT 상품 개발 중국으로 콘텐츠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비욘드바운더리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의 중국 진출을 연계하는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2000 명의 현지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30 이상의 중국 콘텐츠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미디어사업부문장은미디어커머스 도약을 위한 신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자체 캐릭터, 예술·문화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기획 중이며, 국내를 넘어 중국으로 진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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