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홈쇼핑은 22일 방송을 통해 '루시'의 목소리를 최초 공개한다. 루시는 오는 26일까지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특집전' 방송 예고 영상에 출연해 판매 상품을 안내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내년 중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가상 모델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사업부문장은 “지난해 9월부터 업계 최초로 가상모델 ‘루시’를 개발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활동 영역을 확대해 왔다”며 “향후 TV, 모바일 등 기존 플랫폼을 비롯해 향후 기획 중인 메타버스 쇼핑 환경에서 ‘루시’를 현실감 있는 모습으로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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