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GS건설이 서울 강북구에 선보이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가 24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오랜만에 나온 서울권 단지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단지는 평균 두 자릿수, 최고 241.5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해당지역 청약을 마쳤다.
24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295가구가 일반공급으로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에서만 1만157건의 신청이 모이며 평균 3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가구가 공급된 59㎡A형은 해당지역 2174건의 신청으로 241.5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급대수가 87가구로 가장 많았던 84㎡B형은 1588건의 해당지역 신청이 모이며 18.25대 1, 68가구가 공급된 84㎡C형은 1090건의 신청으로 16.03대 1, 62가구가 공급된 112㎡형은 2262건의 신청으로 36.4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 밖에 소형 평형인 38㎡B형 4가구 모집에도 200건의 신청이 접수돼 50대 1의 경쟁률이, 42㎡B형 5가구에도 357건의 신청이 모여 71.40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되는 등, 서울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1군 건설사의 분양 단지라는 메리트로 높은 경쟁률이 나타났다.
단지의 당첨자발표는 다음 달인 2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22일부터 26일까지다. 공급금액은 38㎡B형 기준 4억5100만원대, 59㎡A형 기준 7억6500만원대, 84㎡A형 기준 9억9600만원대, 84㎡B형 기준 10억400만원대, 112㎡형 기준 13억430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8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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