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썸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가오는 펍지(PUBG·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리그 개막에 맞춰 ‘젠지 펍지 팀’과 ‘서울 다이너스티(오버워치)팀’ 후원에 나선다. 젠지 펍지 팀과 서울 다이너스티 팀은 계약기간 동안 빗썸 로고가 새겨진 젠지 공식 유니폼을 입고 활동한다.
젠지는 북미 유명 모바일 게임사 카밤의 창업자 케빈 추(Kevin Chou)가 설립한 이스포츠 전문 기업이다. 젠지 이스포츠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MZ세대로부터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종목에서 국제 대회 우승을 거두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허백영 빗썸 대표이사는 “가상자산과 이스포츠는 MZ 세대가 주축이 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래 산업”이라며, “빗썸은 이스포츠 기업 젠지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MZ 세대의 문화 성장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놀드 허(Arnold Hur) 젠지 CEO는 “젠지는 빗썸을 비롯한 다양한 업계와 협업 관계를 맺으며 이스포츠 산업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가상자산과 이스포츠의 새로운 조합을 통해 팬들에게 한층 더 수준 높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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