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양은 전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재욱 한양 부사장,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5억원을 출연해 전라남도 여수시, 해남군, 충청남도 서산시 등에서 ▲마을회관 개보수 ▲초·중학교 장학지원 사업 ▲마을 발전 기금 조성 ▲마을 축제 지원 ▲보일러 및 벽지/장판 교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출연금이 사용되는 여수, 해남, 서산 등 7개 지역은 모두 한양의 에너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한양은 이들 지역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의 기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한양은 중소 협력업체와의 지속적인 동반성장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총 3회에 걸쳐 약 60억원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