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잇따른 붕괴 사고 책임론에 20일 장중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1분 현재 HDC현대산업개발은 전 거래일보다 4.40% 하락한 1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장중 1만43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021년 6월 발생한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철거 현장 붕괴 참사에 이어, 2022년 1월 11일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까지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투심이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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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기사 모아보기 HDC그룹 회장이 회장직에서 사퇴하기로 한 가운데 주가 약세는 지속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7거래일 간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종가 기준 하락 마감했다. 이 기간 시가총액은 1조6971억원에서 1조480억원까지 후퇴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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