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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오픈뱅킹으로 월급 관리하고 치킨 받아 가세요”

기사입력 : 2022-01-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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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킹 최초 계좌 등록 고객 3000에게 치킨 세트

타 금융사로 입금된 월급, 홈에서 한눈에 조회‧이체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오픈뱅킹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카카오뱅크이미지 확대보기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오픈뱅킹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카카오뱅크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닫기윤호영기사 모아보기)가 오픈뱅킹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픈뱅킹은 은행의 송금·결제망을 표준화시키고 개방해 하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모든 은행 계좌 조회, 결제, 송금 등을 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말한다. 지난 2019년 10월 30일 시범 운영이 시작돼, 같은 해 12월 18일 정식 가동됐다.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오픈뱅킹 서비스로 본인 명의의 다른 금융사 계좌를 최초 등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000명을 추첨해 치킨 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고객이라면,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 내 ‘오픈뱅킹 시작하기’ 버튼을 통해 다른 금융사 계좌를 등록하면 참여 완료된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 홈 화면에서 카카오뱅크 계좌와 함께 오픈뱅킹 서비스로 등록한 다른 금융사 계좌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계좌 잔액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홈 화면에서 오픈뱅킹 계좌 오른쪽에 위치한 ‘이체’를 누르면, 카카오뱅크 또는 다른 금융사 계좌로 바로 이체할 수 있다.

월급날에는 다른 금융사 계좌로 입금된 월급을 카카오뱅크 앱 첫 화면에서 생활비, 카드 결제 대금 등 필요에 따라 또 다른 금융사로 이체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픈뱅킹 계좌 등록 시에는 개별 금융사 계좌 번호를 직접 입력할 필요 없다. 금융결제원(원장 김학수)의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어카운트인포’를 통해 한 번에 여러 계좌를 조회하고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오픈뱅킹 서비스와 이번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여러 금융사 계좌에 흩어진 돈을 한눈에 관리하고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는 카카오뱅크 오픈뱅킹 서비스를 알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이롭고, 즐거운 금융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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