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PA는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해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기술이다.
또한 펀드, 퇴직연금 등의 업무 자동화 외에도 보안영역까지 자동화를 확대적용하고 점검 및 업데이트 등을 자동화했다. 이로써 최근 중요시 되고 있는 금융보안 부문도 더욱 강화됐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사업 구축으로 인한 RPA 업무 확대로 연간 4000시간 이상의 효율성 개선을 기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향후 ▲챗봇 ▲AI기반 문자인식 솔루션 ▲빅데이터 수집 등을 통한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서 회사 내 RPA 적용 가능한 업무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아울러 사내 그룹웨어에 RPA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RPA 업무 개발을 신청을 할 수 있는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박철민 현대차증권 BT(Business Technology)실장(상무)은 “보다 많은 임직원이 RPA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신규 로봇 자동화 대체 업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진 등을 통해 자동화 업무 범위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속적인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직원 친화적인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형 증권사 중 최초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은 현대차증권은 ‘The Herb’라는 브랜드로 오는 2월 오픈을 위해 준비 작업을 진행하며 디지털 전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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