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퍼스트온라인투자금융(대표이사 윤홍원)이 신설 법인 최초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등록을 완료했다. 퍼스트온라인투자금융은 부동산 담보대출을 주력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플랫폼 노동자(Gig Worker)들을 위한 대출 상품도 준비할 계획이다.
퍼스트온라인투자금융은 지난 12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 상 등록여건을 구비해 금융위원회에 온투업자로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퍼스트온라인투자금융은 지난해 4월 온투업 진입을 위해 법인을 설립하고 온투업 등록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특히 퍼스트온라인투자금융은 지난해 6월 사업 협력을 위해 SK증권과 투자협약을 맺고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퍼스트온라인투자금융 관계자는 “대형 금융기관을 주요 주주로 영입해 재무건전성 강화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신뢰도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었다”고 밝혔다.
퍼스트온라인투자금융은 아파트를 담보로 하는 부동산 담보대출을 주력상품으로 중위험 중수익 상품을 출시하고, 개인신용대출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 관심이 커가고 있는 플랫폼 노동자들을 위한 대출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윤홍원 퍼스트온라인투자금융 대표는 “금융당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금융기관으로 등록된 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자자들의 성공투자와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건전한 재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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