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직무에 적합한 인재의 적시 확보를 위해 2020년부터 상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10월 채용에 이어 이달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직무는 ▲토목시공 ▲플랜트기계 ▲플랜트전기 ▲플랜트건축 ▲플랜트토목 ▲건축시공 ▲주택영업 ▲주택설계 ▲조경설계 ▲인테리어 ▲기계시공 ▲전기시공 ▲해외영업 ▲안전(안전공학) ▲경영지원 ▲IT기획/운영 ▲토목연구개발 ▲건축연구개발 ▲환경연구개발 총 19개 직무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인적성 전형 및 면접 전형 ▲건강검진 순이다.
면접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작년 8월 건설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 타운(Gather Town)을 활용한 채용설명회(일명 L-Town)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오는 26일에도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행사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롯데건설의 시그니처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캐슬을 배경으로 한 가상세계를 구현해 직무 상담, 라이브 토크 쇼를 화상대화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채용 정보를 구직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정보를 전달하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자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채용설명회 사전참가접수는 오는 24일까지로 원활한 채용설명회 운영을 위해 사전 접수(선착순)를 신청한 구직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상세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 관련 정보는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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