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호반건설이 경기도 오산세교2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그랜빌II’가 17일 특별공급 접수를 종료했다.
17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400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전체 평형과 유형을 합쳐 1859건의 신청을 모으며 특별공급을 마쳤다. 특히 총 234가구가 나온 84㎡A형에 신청이 집중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신혼부부 기준 75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91건, 기타경기 485건, 기타지역 106건으로 평균 9.09대 1, 생애최초 기준 75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113건, 기타경기 499건, 기타지역 124건으로 평균 9.81대 1의 경쟁률이 각각 기록됐다.
단지는 이어 18일(화) 1순위, 19일(수)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화)이고, 계약은 2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는 1250만원대로, 공급금액은 84㎡A형 기준 4억3150만원대, 84㎡C형 기준 4억81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다. 입주예정월은 2024년 3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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