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이 인천 검단신도시 AB19블록에 공급하는 2차 민간분양 사전청약 단지인 ‘호반써밋V’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11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286가구가 1순위 청약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 전 유형을 합쳐 1만2301개의 청약 통장이 몰렸다.
166가구가 나온 84㎡A형에 가장 많은 신청이 모였다. 해당지역 3043건, 기타지역 5222건이 모여 각각 경쟁률 36.66대 1, 98.58대 1을 보였다. 55가구를 공급하는 84㎡B형에는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에서 각각 646건, 1297건 접수돼 23.07대 1, 70.93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84㎡C형은 해당지역 754건으로 22.85대 1 경쟁률을, 기타지역 1339건으로 64.38대 1 경쟁률을 냈다.
해당 단지는 1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84㎡A형 기준 4억6475만원대, 84㎡B형 기준 4억6200만원대, 84㎡C형 기준 4억6500만원대(각각 최고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9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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