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티몬(대표이사 장윤석)의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TVON)에서 댄스 크루 라치카(LACHICA)의 리안과 라이브방송 ‘리안의 선물 상담소’ 코너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7일 저녁 8시부터 1시간동안 방송되는 ‘리안의 선물 상담소’는 아티스트 리안이 출연해 토크쇼 형식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선물을 추천하는 콘셉트다. 설 선물, 발렌타인데이, 졸업·입학, 결혼·이사, 기념일 등에 맞춰 선물을 선정해 고객의 고민을 덜어준다.
특히 이번 방송은 토크쇼 형태로 고객의 직접 참여를 유도해 재미를 더했다. 방송 전 티몬에서 미리 공개 되는 상담 페이지를 통해 선물하고 싶은 사람과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가능하다. 리안은 방송 중 추천하는 선물의 컨셉과 가장 적합한 사연을 하나 선정하고 사연의 주인공과 실시간으로 통화해 고객과 소통한다. 사연의 주인공과 대상자에게는 리안의 친필 싸인과 편지 등 깜짝 선물도 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7일 방송될 추천 선물은 ‘죽’이다. 티몬은 ‘쇠고기 낙지죽’ 등 48개 상품을 최대 53%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다음 방송은 오는 24일에 진행한다. 추천 선물은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3와 갤럭시Z폴드3 자급제 제품이다.
정재훈 티몬 커머스솔루션개발팀장은 “일방적인 상품 판매가 아닌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형태의 양방향 라이브 방송 코너”라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재미와 혜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라이브 방송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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